손점방 교수 하버드대 등 해외 저명 대학 초청 강좌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제화 협력과 혁신은 경제 발전과 과학 진보의 밸러스트 스톤(배의 균형을 유지하기 어려울 때 안정을 위하여 배의 바닥에 싣는 중량물)이자 사회조직, 과학연구기관, 기업의 급선무이기도 한다. 우리 학술지 편집장, 한국다문화발전연구원 원장, 일본 리쓰메이칸 대학 방문 학자 손점방 교수는 2017~2018년에 미국, 일본, 한국, 중국의 여러 대학이 방문해 학술강좌를 진행했고 관련 내용은 미국 애리조나 차이나 뉴스(Arizona Chinese News), 대만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 화교 톱 기사, 보스턴 온라인 저널(bostonese Online Journal) 등에 잇따라 보도된다.
손점방 교수는 2018년 3월 1일(현지 시간) 하버드 옌칭도서관에서 ‘한중일 학술 산책: 동아시아 문화경제 비교 연구'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손점방 교수가 한국배재대학교, 한국동아대학교, 일본 리쓰메이칸대학교, 중국 중남재경정법대학교 등에서 전임하거나 겸직하였다. 아시아 여교수기업가협회 회장, 한국한중사회과학학회 부회장, 한국 동북아경제학회 이사, 중국 상하이세계경제학회 상무이사 등을 병임하고 있다. 손점방 교수가 다년간 산업 경제, 조직 행위학 등 영역의 학술연구에 주력하여 특히 동아시아 경제협력 등의 연구분야에서 성과가 높았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하버드 문학록 - 하버드 교수와의 30년간 대화》로 중국어 저술상 산문류 1등 수상된 북미작가협회 부회장, 북미 명문장가 장봉(張鳳)이 사회로 진행됐으며 하버드 중국문화공작방에서 개최했다. 하버드 중국문화공작방은 창립 이래로 각국의 저명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학술 강연을 여러 차례로 초청하였으며 다문화·다학과·다국적 고위층 학술 교류를 개최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 세미나에는 하며 하버드대학, 타호스대학, 매사추세츠공대 방문학자 및 전문가 교수들이 참석했다.
손교수는 강연에서 중국, 일본, 한국 등 대학교에서 수년간의 교육 경험을 결합하여 현재의 문화 경제 건설 과제에 초점을 맞추고 먼저 동아시아 문화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설명했다. 또한 문화 경제가 문화 (예술) 상품의 생산, 유통, 소비 연구에만 국한되어서는 안되며, 문화적 요소의 핵심을 내재적 동력으로 소비를 촉진하고 관련 경제 분야를 발전시키는 넓은 의미의 범주로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교수는 문화는 창의력의 근원이며, 새로운 아이디어는 문화가 창조성의 원천이며 새로운 창조성은 문화를 다원적으로 전승에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다. 세계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에 문화 경제 발전 전망이 밝으며, 동아시아 문화는 유구한 역사적 연원과 매력적인 인문성으로 인해 세계 새로운 경제 발전에서 지역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이는 또한 동아시아 공동체 구축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 중의 하나이다. 또한 손교수는 대만 화롄(花蓮) 지역, 일본 교토 지역, 한국 경주 지역의 문화 경제 발전을 예로 들어 창의력 개발, 산업 업그레이드에서 동아시아 문화의 구체적인 역할을 분석하고 설명했고 대만 ‘101’, 일본 ‘도쿄 타워’, 일본 아키하바라 지역 ‘전자오락 거리’ 등 문화 콘텐츠의 상품화 성공 사례를 분석했다. 하버드 대학의 대만 저명 학자 장봉은 손점방의 강연에 대해 훌륭한 리뷰를 남겼다. 이어지는 질문 세션에서 손교수는 전문가들과 여러 문제에 대해 열렬하게 교류하고 토론하였다.
이번 학술 세미나에 참석한 많은 방문 학자, 전문가, 교수들도 연구 결과에 대한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 저명한 경제학자인 중국 위생부 위생정책 및 관리연구 전문가위원회 외국인 고문, 미국과학원 원사, 하버드대 위생경제학 교수, 미국 상원 경제고문인 소경륜(萧庆伦) 교수는 이 자리에 참석해 학자들과 자신의 연구 경험을 공유했다. 손점방 교수는 회의 후 소경륜 교수와 2년전의 대만 및 동아시아 고령화 문제 및 관련 분야 과제에 대한 추가 연구 상황, 동아시아 문화 가치관이 여성 출산, 인구 문제에 미친 영향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교류했다.
손점방 교수는 또한 일본의 리쓰메이칸 대학, 메이지 대학, 대만 정치대학, 대만 덕 명재경대학 등 해외 대학에 초청되어 학술 강좌를 개최하고 2017년 9월에 한국 국방부와 대륙 연구소(한국국방부 지원)가 개최하는 학술 세미나에서 '트럼프 시대의 중미 경제 관계 전망: 협력 발전과 재균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2017년 1월에 한국 과학 기술 대학교(UST)에는 '세계 과학기술 개발과 아시아 태평양 여성 고급 인력 양성'에 관한 국제 세미나를 주최하였으며, 참여 전문가로는 한국 과학기술원, 한국 원자력연구원, 한국 지질자원연구원 등 한국 국립 연구 기관의 수석 과학자과 일본 메이지 대학교, 한국 대전대학교 대학교 교수와 학자 등이 있다.